영국발 사망자 내주 변이검사 결과…가족 2명도 확진
코로나19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발 입국자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가 다음 주에 나올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검체를 확보하는 대로 변이 검사를 수행해 1월 첫 주에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사람은 심장질환이 있던 80대 남성으로 영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심장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의 가족으로 역시 영국에서 귀국한 부부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의 배우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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