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지난달 중국과의 무역에서 실질 수출액이 200만 원대로 급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북한이 중국으로 실질적으로 수출한 품목은 화장품과 비누 등으로 금액은 2천382달러, 한화로 263만 원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중국에서 수입한 품목도 모두 16종, 14만3천 달러에 그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북중 합작 수력발전소에서 서로 주고 받은 전력 수출액인 112만2천여 달러는 제외한 것으로, 방송은 전력은 실질적인 수출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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