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1 】
임성재 기자, 정 교수는 언제쯤 수감됐나요?
【 기자 】
네, 정 교수를 태운 호송 차량이 서울남부구치소에 도착한 건 오후 5시 20분쯤입니다.
오후 2시쯤 시작한 정 교수 선고 재판은 1시간 10분 정도 이어졌는데요.
재판부가 법정구속을 명하면서, 정 교수는 곧바로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신병 인계 과정은 공판을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1팀이 담당했습니다.
당초 정 교수는 첫 구속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요.
재판부는 최근 서울구치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등을 고려해 정 교수를 남부구치소에 수감한다고 밝혔습니다.
【 질문2 】
1년 4개월 만에 나온 1심 결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