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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86명 '역대 두 번째'…서울 경기가 무너진다

2020-12-09 15 Dailymotion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686명으로 치솟았고, 수도권에선 처음으로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안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입니다.

어제 500명대로 잠시 떨어졌다 하루 만에 급증해 700명에 육박한 건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국내 지역 발생은 662명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2단계+α를 적용한 지 아흐레, 2.5단계를 적용한 지 이틀째지만, 꺾이지 않는 확산세에 처음으로 5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는 27명이 추가돼 누적 189명으로 뛰었습니다.

경기 수원시 효사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도 어제 요양보호사 한 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까지 15명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