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오는 25일 총파업과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강행합니다. 당초 국회의사당 앞에서 노조 간부와 파업 참가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오늘(24일)부터 10명 이상 집회 전면 금지를 발표하면서 10명 미만 집회를 산발적으로 열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경찰은 "서울시 방역수칙에 따르지 않는 집회가 발생하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