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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노무현 공항' 명칭 놓고 시끌…선거용 공방 계속

2020-11-19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조국 전 장관이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가덕도 노무현 공항'으로 이름을 붙이자고 제안하면서 정치권은 하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선거용' 공방으로 오늘도 이어갔는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가덕도 신공항 논란에 대해 '가덕도 노무현 공항'으로 이름을 붙이자고 제안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권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새 공항을 '노무현 공항'으로 이름붙이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여당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기정사실화시키고 '노무현 공항'이라는 명칭까지 흘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당리당략 때문입니다."

그러자 조 전 장관은 SNS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맞받아친 것인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