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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화순분원 암병동 격리…영덕 장례식장 9명 감염

2020-11-18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광주 전남대병원발 감염은 인근 화순 분원 간호사 확진으로 이어졌고,
경북 영덕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본관 1동 건물이 코호트격리 중인 전남대병원에서 어제오늘 확진자 16명이 쏟아졌습니다.

의사 2명과 입원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병원 밖 n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누적 확진자는 의료진 10명을 포함해 50명에 육박합니다.

▶ 인터뷰 : 박 향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병원에서) 감염됐던 분들과 보호자가 퇴원하면서 가족들, 접촉한 분들의 범위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전남 화순에 있는 분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곧바로 병원 측은 간호사가 근무한 암 병동 6층과 7층 일부를 격리하고 상황을 지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