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100만 집회…트럼프 "들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현지시간 14일 워싱턴DC에서 10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극우성향 인사들과 백인우월주의자, 음모론자들이 집회를 홍보해왔으며 일부는 참가하겠다고 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일부는 총기를 반입할 가능성 있고 트럼프 대통령 반대 집회도 예정돼 있어 충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 모든 엄청난 지지를 보게 돼 기쁘다"면서 "내가 들러서 인사할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