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40분쯤 부산 당리동 7층 건물 4층에서 40대 남성 A 씨가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협상 요원을 보내 설득하던 경찰은 A 씨가 계속해서 위험한 행동을 하자 오전 9시쯤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A 씨는 건물 아래에 설치한 '에어 매트리스'로 떨어진 뒤 구조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다치지 않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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