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경질 이후 대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밀러 미 국방장관 대행과 한미 국방 당국 간 공감을 토대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를 위해 밀러 국방장관 대행 측과 소통을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방부는 전시 작전권 전환 등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 안보 현안들에 예상되는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박재민 차관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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