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이자 백신 임상3상 중간결과 긍정적"
미국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이 신종 코로나19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는 소식을 두고 정부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열린 백브리핑에서 "이달 중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겠다고 하는데 이때 정확한 항체생성률과 지속기간 등 과학적 데이터가 제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경우, 이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와 개별적으로도 계약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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