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김정은 몸무게 140kg 추정…서해 피격 경위조사 지시

2020-11-04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국가정보원이 내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 지위가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대원수'로 격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이후 북한은 시신 수색에 나섰는데, 감청을 의식한 듯 통신망 이용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소식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족근관 증후군으로 발에 물혹이 있어 지팡이를 짚고 다녔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제 완치돼 무리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지만 체중은 매년 6kg씩 늘어 현재 140kg대라고 국정원은 추정했습니다.

▶ 인터뷰 :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살은 좀 쪘지만 젊은 나이여서 비만이 그렇게 큰 건강문제는 아니다…김정은도 지금 원수인데 (내년에) 대원수급 가능성이 있다."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역시 직책이 격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외교안보 뿐만 아니라 당창건 행사 총괄기획 등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