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이르면 내일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이 옳았는지에 대한 감사결과 최종 보고서를 의결합니다.
감사원은 지난주 5차례 감사위원회 회의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내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고, 여기서 의결이 이뤄질 경우 모레쯤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큰 제동이 걸릴 수도 있어서 정치적으로 파장도 예상됩니다.
앞서 감사원은 감사 착수 1년이 넘은 지난 13일에 보고서 심의 의결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그 배경에 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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