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는 오늘(16일)도 옵티머스 펀드 사태가 도" /> 국정감사에서는 오늘(16일)도 옵티머스 펀드 사태가 도"/>
¡Sorpréndeme!

NH투자 대표 "옵티머스 고문 연락에 직원 연결"…국감서 뭇매

2020-10-16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국정감사에서는 오늘(16일)도 옵티머스 펀드 사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해당 펀드를 다수 팔았던 NH투자증권 대표가 당초 증언과 달리 옵티머스 측과 사전 접촉했고 상품담당자도 소개해줬다고 밝히자, 외압 의혹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다시 국회에 불려 나왔습니다.

'사기'로 판명난 옵티머스 펀드의 84%를 NH투자증권이 판매해 논란이 커진 상황.

사흘 만에 출석한 정 대표는 "누군가로부터 펀드 추천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아니"라 답했던 자신의 과거 발언을 뒤집었습니다.

▶ 인터뷰 : 정영채 / NH투자증권 대표
- "김진훈 이사장이 옵티머스 고문으로 돼있는데…. (김 이사장을) 접촉한 적은 있습니다. '상품담당자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 대표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