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올랐습니다.
미래 먹을거리인 친환경차, 도심형 비행기, 로봇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은 고객 존중입니다.
단순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에서 벗어나 기업의 모든 역량을 자율주행에 집중하겠다는 포부입니다.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
-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습니다. "
정 신임 회장은 2년 전부터 사실상 그룹을 이끌면서 새로운 이동 경험, 이동의 자유를 주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으로 체질 변화를 꾀해 왔습니다.
싱가포르에 '미래차 실험실'인 글로벌 혁신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것도 미래 모빌리티에 맞닿아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