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삶 다룬 만화 '풀', 하비상 수상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이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하비상'을 수상했습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에 '풀'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김 작가는 "'풀'이 세계 모든 곳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