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4·15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난 5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지검은 구체적인 무혐의 처분 사유는 규정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서울 구로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해당 지역구 의원이던 박 장관과 함께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했다는 의혹으로 당시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고발됐습니다.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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