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올해 산재 사망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까지 국내 산재 사고 사망자는 모두 661명으로, 지난해의 667명보다 6명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올해 들어 산재 사고 사망자를 큰 폭으로 줄이지 못한 이유로 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등을 꼽았습니다.
업종별 산재 사고 사망자는 건설업이 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144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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