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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검사하고 웨이터까지...코로나19 시대의 낯선 일상 / YTN

2020-10-02 6 Dailymotion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감염을 우려해 로봇이 식당 웨이터를 하고 사람 대신에 코로나19를 탐지하는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코로나19가 낳은 새로운 일상,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의 한 식당에서 로봇이 손님들에게 피자와 음료 등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코로나19로 손님들이 접촉을 꺼리는 상황이어서 로봇 웨이터를 쓰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마크 스와넬 / 로봇 웨이터 식당 설립자 :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로봇이 테이블에 음식을 가져다주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봇이 말을 하고 상호작용을 합니다. 로봇의 손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 식당들이 급격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지만 이 식당의 경우 가족 단위로 꾸준하게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사람 대신 로봇이 코로나19를 탐지하면서 빠르고 안전하게 감염 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행해야 하는 작업에 로봇 팔을 이용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없애고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아르빈 첸 박사 / 로봇 시스템 개발자 : QVS-96 시스템은 하루에 약 2,000개의 시료를 검사해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JFK 공항이나 싱가포르 공항에 100개의 이 시스템이 배치돼 있어 이들 공항은 안전하고 완벽하게 항공편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로봇 시스템이 균형을 찾기 어려운 전염병 통제와 경제활동 재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이시밍 / 청산병원 부원장 : 이 시스템은 전염병 통제와 검역 그리고 경제활동 사이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키고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동시에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로봇 시스템의 개발사는 시료가 코로나19인지 독감인지 정확하게 감지해 독감 환자를 실수로 격리시키는 등 과민반응하는 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 시스템은 현재 타이완의 상당수 정부 기관, 질병통제예방센터와 3개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1003073357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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