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도 용인시 대지고와 죽전고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부천시 차오름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선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입니다.
부산도 추석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습니다.
또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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