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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상조사 TF에 1인 시위까지…총공세

2020-09-27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북측 해역에서 우리 공무원이 북한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연일 정부를 몰아세우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첫 진상조사 TF 회의를 열어 "김정은 찬스를 쓰는 건 자해행위"라고 일갈한 국민의힘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섭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상조사 TF 회의 첫날, 북한이 보낸 통지문을 청와대가 대독한 것을 두고 "북한의 하명사항 처리대행소"라고 비판한 국민의힘.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북의 전통문과 진정성 없는 면피성 사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 한다면 정권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해행위가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직접 해양경찰청을 찾아 실종 당시 수색 상황과 실종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는 등 압박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원내지도부가 돌아가며 청와대 앞에서 진상규명 촉구 1인 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