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때문에 어딜 가나 체온 측정이 필수라 적외선 체온계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틈을 타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체온계를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는데 무허가 체온계 중엔 불량제품도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창고 안에 체온계가 담긴 상자가 무더기로 쌓여 있습니다.
모두 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체온계입니다.
적발된 무허가 체온계는 불법 제조된 체온계 3만 개와 불법수입된 중국산 체온계 1900개 등으로 13억 원 상당입니다.
이중 약 1만 개가 이미 전국 학교와 기업체 등으로 팔려나갔습니다.
무허가 체온계 중엔 불량제품도 많았습니다.
▶ 인터뷰 : 김시필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보건의약수사팀장
- "허가받은 제품하고 (불법 제품을) 같이 비교를 해봤을 때 오차범위인 ±0.2도를 벗어나는 제품들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에…."
고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