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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시 접수...'코로나19 시대' 대학입시 전략은? / YTN

2020-09-23 1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대학입시 시계는 돌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대학별 평가 일정이 코로나로 변경되거나 연기되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소장님,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전국 4년제 가운데 일반대 198곳. 지금 신입생 77%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수험생이나 수험생 학부모 아니면 대입제도가 어렵습니다. 수시도 있고 정시도 있고 전형을 먼저 정리를 해 주신다면요?

[이만기]
9월에 하는 수시모집은 학생부와 논술이 되고 12월 정시모집은 수능으로 되는데 수시는 다시 학생부와 내신을 보는 교과 전형이 있고요. 잠재력과 내신을 동시에 보는 종합전형이 있고 논술실기도 이루어지면서 이제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고요.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이루어지면서 가, 나, 다군 3회까지만 지원이 제한됩니다.


수시만해도 내신 위주, 학생부종합기록 위주 아니면 실기 위주 굉장히 다양하고 정시는 수능시험을 봤을 때 정시 위주로,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죠? 일정도 볼까요? 올해 대입일정 12월 3일에 일단 수능은 보게 되는 거죠?

[이만기]
변수가 없으면 12월 3일에 보게 되고요. 오늘부터 해서 28일까지 수시원서 접수가 되면 12월 3일날 수능시험 보게 되고 20일 후에 성적이 발표가 되고요. 수시모집은 12월 27일까지 완결지어집니다. 그것이 앞으로 일정이고 정시모집은 성적 나온 다음에 이어지게 돼 있습니다.


일단 교육부에서 더 이상 수능일정 미루기는 어렵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상황을 봐야겠지만 일단 더 이상 미루는 일은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대학별 논술, 면접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변화되는 게 많을 것 같아요. 전형 자체가. 바뀌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이만기]
일단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에 변화가 있습니다. 논술을 수능 전에 보던 대학이 수능 이후로 미루기도 하고 면접과 적성검사 일정도 변했고 실제로 수험생하고 면접관이 만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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