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관람 불가 구역인 덕수궁 중화전과 사전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는 석조전 황제의 생활공간이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늘부터 다음 갤러리를 통해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궁궐 건축의 변화를 통해 근대사 속 대한제국의 성쇠와 정체성을 조명합니다.
또 고종이 대한제국의 두 번째 수도를 건설하겠다며 평양부를 서경으로 승격시키고 이궁으로 건설한 풍경궁 관련 자료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이번 전시회의 2차 개막 때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사이버 공간에서 전시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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