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 1, 2위 울산과 전북이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맞대결에서 전북이 울산을 잡으면서 승점 차는 이제 2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3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던 2위 전북은 교체카드 한 장이 줄어드는 부담에도 22세 이하 선수들을 모두 빼고 베테랑들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전반 1분 만에 바로우의 크로스가 행운의 선제골로 연결되는 등 경기는 전북이 원하는 대로 풀렸습니다.
반면, 득점 선두 주니오를 제외하고, 또 스리백 수비 등 예상 밖 카드를 들고 나온 울산은 슈팅마다 전북 골키퍼 송범근에게 막히는 등 꼬여갔습니다.
장고 끝에 내린 악수인 셈이었는데, 결과는 추가 골을 넣고 교체투입된 주니오에게 종료 직전 실점한 전북의 2대 1 승리.
2위 전북은 선두 울산에 승점 2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고, 잘 나가다 11경기 무패 행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