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차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네 명 중 한 명은 여전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포함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방역의 강도는 앞으로 2주의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9명으로, 12일째 100명대입니다.
지역발생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는 수도권에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27일까지 2주 동안입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방역의 강도는 특별 방역기간으로부터 며칠 전의 상황을 종합 평가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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