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앞서 이낙연 당대표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 야당이 반발하고 있는 2만 원 통신비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청협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13일) 협의에서는 내일부터 열리는 국회대정부질문을 비롯해 4차 추경안 처리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심은 역시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계속되는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을 강행하느냐 여부입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역대책과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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