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열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0시 기준 방역 당국이 확인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36명입니다.
전날 176명보다 40명이 줄었지만, 열흘째 신규환자 발생은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거의 한 달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055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로 보면 국내 발생이 118명, 해외 유입이 18명입니다.
국내 발생 중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은 86명의 확진자가 나와 100명 미만 발생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소규모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충남 6명, 대전 7명, 대구 3명, 울산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고,
광주 3명 부산 4명, 제주 1명, 경남과 경북에서 각 두 명 등의 신규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55명이 됐고, 치명률은 1.61%입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 164명이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연아[[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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