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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집단휴진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조금 전인 오전 7시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업무 복귀를 앞두고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으면 강력한 수준의 단체행동을 할 것이란 단서를 달았습니다.
정부는 "국가고시 재신청을 받거나 추가 접수를 허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18일째 집단 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의료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부 병원 전공의 비대위가 내부 의견을 수렴해 오늘 오전 7시부터 병원 복귀를 결정한 겁니다."
다만, 전남대병원 전공의들은 파업을 지속하기로 하는 등 내부 반발도 있어 오늘 얼마나 복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또 전공의들은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면 단체행동 수위를 올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의대생들은 응시자대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시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