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태풍 위험반원 속 부산…차바 악몽 재현될까 긴장

2020-09-02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번에는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있는 부산으로 가봅니다.
박상호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나와 있습니다.

서서히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도 눈에 띄게 높게 일고 있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내일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에 있어 더 큰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하필 지금이 1년 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이라 긴장감을 더합니다.

해안지역엔 폭풍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월파 피해도 우려됩니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도 해일에 맞먹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초고층 빌딩이 밀집한 이곳 해운대 마린시티를 덮쳤습니다.

오늘 부산의 만조 시각은 저녁 8시 57분입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