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아이가 연에 매달려 날아가 버렸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연날리기 축제에서 초대형 연이 세 살짜리 아이의 몸을 감고 하늘로 올라가 버린겁니다. 다행히 바람이 약해져 사람들이 아이를 받아냈죠. 이 정도면 아이에게 연날리기는 놀이가 아니라 목숨을 건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