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서 전해드렸듯이, 어제(30일)부터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됐습니다.
3단계에 준하는 '가보지 않은 길'인데요.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 확산세를 꺾을 수는 있을지 김문영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1 】
김 기자, 우선 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어떤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 기자 】
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어제(30일) 0시부터 시작돼 오늘(31일) 이틀쨉니다.
이번 주 일요일인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8일 동안 적용되는데요.
우선 수도권에서는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안에서는 당분간 앉아서 음료를 못 마시고, 포장·배달만 가능하게 됐죠.
QR코드 출입명부 작성도 꼭 필요합니다.
식당들은 정상 영업은 할 수 있지만, 밤 9시가 되면 일어나야 합니다.
포장마차와 푸드트럭 등 거리의 가게들도 똑같이 적용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