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재판중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특보 위촉됐다가 철회돼
울산시가 청와대의 하명 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시 경제정책특보로 위촉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내달 1일 자로 송 전 부시장을 경제특보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울산시의 이번 조치는 송 전 부시장의 경제특보 위촉 계획이 알려진 뒤 공직사회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었고 야당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울산시는 위촉 철회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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