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브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가 고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국민 여론은 어땠는지 그리고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지지율 변화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센터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표님 그리고 센터장님, 집중호우 때문에 소회가 있어서 관련 특보가 있었고 지난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서 3주 만에 두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그 사이에 여론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 관련 여론조사 결과 좀 설명해 주시죠.
[이택수]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 조사했는데요. 방금 보셨던 것처럼 찬성의견이 55.9%로 과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단위로는 하루에 200, 300명씩 나타나고 있고 또 지난 2주간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875명의 누적환자가 나오게 되면서 2단계도 사실 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환자 수가 꺾이지 않다 보니까 우려하는 부분도 적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까 필요한 조치라는 의견이 과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이 눈에 띄었는데 발병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에서 신중론이 오히려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좀 더 높게 나온 것 같아요.
[윤희웅]
지금 지역별로 봤을 때 필요한 조치라고 하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높기는 합니다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필요한 조치라고 한 응답이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낮은 편이고요. 또 그래프를 자세히 보시게 되면 대구, 경북에서 상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라고 한 응답이 상대적으로 약간 낮은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대구, 경북이 낮은 것은 아마도 과거에 지난번에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당히 강하가 있었던 경험을 했던 지역으로 상당히 그것이 불편함을 인지하는 측면에서 아마 필요한 조치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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