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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 (8월 22일) / YTN

2020-08-22 7 Dailymotion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8월 2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서울시 발생 현황입니다.

8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28명이 늘어서 2,749명으로, 1,094명이 격리중입니다.

신규 확진자 128명은 해외접촉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9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FA 체대입시학원 관련 1명, 극단 ‘산'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3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경로확인중 38명입니다.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격리조치,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감염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중입니다.

다음은 병상 운영 및 확보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21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수도권 긴급대응반을 가동하여 지자체, 중수본 공무원이 공동으로 중증도에 따라 병상을 배정하는 등 공동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21일 기준 수도권 내 병상은 총 1,804개 중 1,136개를 사용중이며, 현재 병상가동율은 63%입니다.

서울시는 생활치료센터와 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확진자 증가에도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16시부터 생활치료센터 추가 1개소, 124병상이 운영되고, 8월 26일부터는 은평 소방학교 내에 173병상을, 8월 27일에는 시립병원 내에 일반병상 58개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생활치료센터 추가설치를 위해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8.20.(목) 17시부터 중수본, 방대본,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역학조사를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회 측은 역학조사반의 교회진입을 거부하였고, 교회 신도들이 공무원에게 욕설과 협박을 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8.20.(목) 22시 30분 사랑제일교회의 목사와 법률대리인 2명을 역학조사 거부 및 방해에 따른 감염병 예방법 위반죄로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서울시의 고발에 따라 경찰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고, 법원으로부터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8.21.(금) 20시45분에 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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