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이 납세 서비스를 국민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홈택스 2.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세종시 국세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 접점의 국세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바꿔 나가야 하며 납세자 관점에서 기존의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단체, 연구기관과 함께 납세 서비스 재설계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납세자 수요와 현장의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 포용적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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