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2일)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을 새로 내정하며 한 달 새 수석급 이상 참모 절반가량을 교체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들 두 수석이 "사실상 1주택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정무수석 등 참모 세 명을 교체한 지 이틀 만에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 인터뷰 :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정만호 전 강원 경제부지사, 사회수석비서관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습니다."
정만호 신임 소통수석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과 강원 경제부지사를,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두 수석 모두 당초 두 채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한 채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처분 중에 있다"면서 "사실상 1주택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