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내린 장대비로 김포의 야산에서 흙더미가 밀려 내려와 마스크 공장이 파손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마스크 10만 여장이 물에 잠겨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비가 잠시 뜸해졌는데 복구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지금 김다연 기자 뒤로 보니까 이틀 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요.
복구작업 지금 어디까지 진행된 겁니까?
[기자]
보시다시피 그제 내린 비의 흔적이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바닥에는 이렇게 만들고 난 마스크가 떨어져 있고 뒤를 보시면 공장 외벽 자재와 철제 구조물이 마구 뒤엉켜 있습니다.
공장 내부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렇게 언뜻 봐도 흙더미가 무릎 높이까지 쌓여 있습니다.
뒤에는 외벽 자재가 저렇게 힘없이 무너져 내린 모습 보이실 텐데요.
제 뒤로 야산이 보이실 겁니다.
그제 내린 장대비로 뒷산의 진흙더미가 흘러 내려와 이곳 마스크 공장 두 동을 순식간에 덮친 겁니다.
물을 머금고 있는 산에는 저렇게 파란 방수포가 일단 임시방편으로 설치됐습니다.
제대로 된 복구는 아직인데요.
앞으로 비가 많이 오지 않더라도 지반이 약해져 야산이나 축대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일단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이 시급한 거 같은데 본격적인 작업 언제쯤 시작할 수 있는 겁니까?
[기자]
이미 한 차례 토사를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이곳 김포에는 하루 평균 60mm가 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당시에도 산에서 흙더미가 내려와서 굴착기로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됐었는데 공장 관계자와 만나서 직접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기자]
흙더미를 보기만 해도 막막하실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토사량이 어느 정도였는지 또 복구는 어떻게 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인터뷰]
답답한 심정이죠. 1차 때는 토사량이 덤프트럭으로 11대 분량을 치웠고요. 그리고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자]
자비를 들여서 복구를 진행하셨다고요?
[인터뷰]
지난번에는 저희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없다고 해서 저희가 다 치웠습니다. 지금은 워낙 사태가 크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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