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며칠째 강원 영서지방에 계속된 폭우로 소양강댐 수위도 결국 제한수위를 넘어섰습니다.
결국 소양강댐 수문 5곳을 모두 열고 초당 3,000톤의 물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영호 기자!
【 기자 】
네, 소양강댐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3시 수문이 열리며 3시간 가까이 방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 수문 1곳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 물은 이내 5개의 수문이 모두 열리며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냈는데요.
초당 3,000톤의 물과 함께 거대한 물보라가 만들어졌습니다.
춘천과 인제, 양구, 홍천 등에 나흘째 폭우가 계속된 가운데 소양강댐의 수위는 오전 일찍 제한수위를 넘어섰는데요.
오후 5시 10분 기준 소양강댐의 수위는 192m로 제한수위를 1.7m 넘어섰고, 홍수계획위까진 6m가 남았습니다.
소양강댐 방류는 2017년 8월 이후 3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