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보부대' 777사령부 예하 부대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대북정보부대로 알려진 777사령부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777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30대 간부가 어제(29일)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된 간부는 지난 주말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보건 당국은 부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자세한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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