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소녀상 앞에서 엎드려 절하는 남성상. 강원도 한 식물원이 제작해 공개했더니 일본에서 '아베 총리가 사죄하는 모습 아니냐'며 발끈했습니다. 제작자는 '사죄하는 모든 남성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했지만, 일본 정부가 저러는 걸 보면 확실히 찔리긴 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