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베트남 사원에서 생활하는 83세, 응우옌티딘 할머니의 머리카락 길이는 무려 6미터입니다. 처음 머리카락을 자르고 심한 두통을 겪은 뒤 계속 기르기만 한 겁니다. 머리카락에 물을 끼얹어도 머리가 아파 64년간 머리도 못 감았다고 하네요. 언제든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고 머리를 감을 수 있다는 것, 작은 일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