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던 프로축구 전북이 서울을 3 대 0으로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전북은 한교원과 이승기의 연속 골로 전반을 2 대 0으로 앞서갔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특급 외국인 선수 구스타보가 후반 교체 투입된 뒤 헤딩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데얀과 세징야, 두 외국인 선수가 전반에 골을 터뜨린 대구는 부산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포항은 인천과 1 대 1로 비겨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의 상승세를 달리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허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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