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1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있는 다세대 주택 화장실 세면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유충 크기는 2㎜ 정도로 춘천시는 하수도관을 타고 올라온 나방파리 유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료를 채취해 벌레의 종류와 유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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