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학생들이 PC방에서 즐기던 e스포츠가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추월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온라인 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뺐겼는데 최근 대기업과 대학까지 e스포츠에 주목하면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경기장에 모인 수만 명의 관객들.
지난해 열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대회 모습입니다.
결승전 평균 시청자수만 2천만 명, 미국 메이저리그 결승전보다 본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인기에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이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협업할 정도입니다.
국내 대기업들도 e스포츠 마케팅에 나서 프로팀을 후원하거나 아예 팀을 인수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지환 / 팀다이나믹스 대표
- "이 시장의 가치가 드디어 인정을 받았구나. 빠르고 결단력 있게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놀랐습니다."
주 소비층인 1020 세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