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뒤늦게 인정한 경주시청 철인3종팀 선배 김 모 선수가 최 선수의 납골당을 찾아 사죄했습니다.
김 모 선수는 오늘 오후 최 선수가 안치된 경북 성주군의 추모공원을 방문해 추모하고 유골함 앞에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최 선수의 부친 최영희 씨는 "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한 건 다행이지만, 조사를 성실하게 받고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나머지 가해자 김규봉 감독과 주장 장윤정 선수, 그리고 운동처방사 안 모 씨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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