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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 원생 2명 첫 감염..."종교시설 고위험군 지정" / YTN

2020-07-05 10 Dailymotion

확진 판정 받은 70대 여성 손자·손녀
70대 여성, 광주 북구 풍향동 개신교회 예배 참석
광주교육청, 북구의 각급 학교 등교 중지


광주광역시 교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린이집 원생 2명과 초등학생까지 첫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모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매인 이들은 광주시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손자·손녀들입니다.

이 70대 여성은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개신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도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증상이 없는 감염자로 알려진 이 어린이는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어린이가 다니는 해당 학교는 이미 지난 2∼3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북구의 각급 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켰습니다.

[장휘국 / 광주광역시교육감 : 북구 전체, 180개 유·초·특수학교, 중·고에 대해서 7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도 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 8백여 명을 자가격리시켰습니다.

나아가 교회와 사찰 등 종교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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