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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역 수준 격상…100명 이상 실외행사 금지

2020-07-05 0 Dailymotion

전남도 방역 수준 격상…100명 이상 실외행사 금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사회에 계속되자 전남도가 방역단계를 내일(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키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5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더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만으로는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어려운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습니다.

또 노인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외부인 면회도 금지되며,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전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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