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나왔다 하면 불티나게 팔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지난주까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생산량이 늘어 상황이 조금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혁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북 문경에 있는 국내 최대 마스크 공장입니다.
여름용 비말 마스크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안상찬 / 마스크 업체 부공장장
- "비말 마스크가 출시되면서 주야 2교대로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으며 인원은 총 200명 정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비말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40만 장 수준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공장이 쉴새 없이 돌아가면서 이번 주는 상황이 조금 나아질 전망입니다.
▶ 스탠딩 : 이혁근 / 기자
- "이번 주부터 이 공장에서 평판형 비말 마스크를 하루 60만 장 이상 생산해 국내 비말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00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