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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유언장 20년 만에 공개 "후계자는 신동빈"…신동주 반발

2020-06-25 3 Dailymotion

【 앵커멘트 】
롯데그룹 후계자로 차남 신동빈을 지목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됐습니다.
한일 양국에서 롯데를 모두 장악한 신동빈 회장의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는 분석인데, 신동주 전 회장은 유언장의 법적 효력이 없다며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안보람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됐습니다.

「 롯데 측은 차남인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유언장은 20년 전인 2000년 3월 신 명예회장이 자필로 작성해」 도쿄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신 명예회장 사후 유품 정리를 하던 중 발견됐습니다.

유언장은 일본 법원에서 네 자녀의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봉됐습니다.

「 신동빈 회장은 유언장 내용을 임원들에게 소개하며 "더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

▶ 인터뷰(☎) : 롯데그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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